굿파트너 드라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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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출연 :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내용 :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굿파트너’는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그들의 노력과 현실 공감 에피소드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스타 이혼변호사 차은경(장나라)에게 닥친 위기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회 시청률이 8.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굿파트너’는 제작진이 공개한 이유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효율주의’ 장나라와 ‘과몰입러’ 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워맨스’ 케미스트리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첫 만남은 평범하지 않았다. 한유리가 로스쿨 시절, “그래서 자네는 변호사가 아니라 로스쿨 학생인 거야”라며 그의 패기를 꺾어버린 차은경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다. ‘기업팀’ 배치를 꿈꾸던 한유리가 차은경이 직속 상사로 있는 ‘이혼전문팀’에 배치된 것이다. 두 사람은 가치관도,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시점을 제시하며 흥미를 더했다. 유일하게 차은경의 비밀을 알게 된 한유리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단짠’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장나라와 남지현의 시너지는 성공적이었다. 냉정하지만 뼈 때리는 조언으로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멘토가 된 차은경의 매력은 장나라의 색과 만나 특별함을 더했다. 남지현은 신입변호사의 패기와 냉혹한 현실에 고뇌하는 한유리의 고군분투를 공감 있게 그려냈다. 상극변호사 차은경과 한유리의 특별한 연대와 팀플레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별을 결심한 사람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찐’ 에피소드
‘굿파트너’는 현직 이혼전문변호사가 집필한 만큼 지극히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진가를 발휘했다. 이혼전문변호사들의 고군분투를 흥미롭게 담아내며,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은 공감을 자아낸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혼변호사들의 고민과 이혼에 이르는 과정은 공감을 일깨우며, 편견과 고정관념을 되짚어 보게 했다. 이혼은 낙인이 아니라 어쩌면 누군가의 삶에 꼭 필요한 홀로서기의 관문이자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보여준다.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의 이혼 위기? 단 2회 만에 예측 불가한 반전 ‘엔딩 맛집’ 등극
이혼이 ‘천직’인 베테랑 이혼전문변호사 차은경. 그녀는 내과 의사인 남편과 똑 부러지는 딸까지, 완벽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남편 김지상(지승현)의 외도와 그 상대가 차은경의 비서 최사라(한재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반전은 시작에 불과했다. 김지상의 외도를 목격한 한유리가 차은경에게 알리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차은경의 반응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율이 먼저인 차은경이 남편의 외도에 눈을 감고 있는 것인지, 단 2회 만에 ‘엔딩 맛집’에 등극시킨 그 진의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굿파트너’는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과 감정선, 그리고 이혼이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시선과 에피소드로 채워진 이 드라마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을 계속해서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